공인인증서? 이제 옛말! 공동인증서 발급, 5분 만에 끝내는 초간단 가이드
목차
- 공동인증서, 왜 이렇게 쉬워졌을까요?
- 공동인증서 발급을 위한 사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 은행/금융기관 웹사이트를 통한 발급 (가장 일반적인 방법)
- 1단계: 은행 로그인 및 인증센터 접속
- 2단계: 인증서 종류 선택 및 약관 동의
- 3단계: 본인 확인 절차 진행
- 4단계: 인증서 저장 매체 및 비밀번호 설정
- 5단계: 최종 발급 완료
- 민간 인증서(간편 인증) 활용하기: 더 빠르게, 더 쉽게
- 카카오, 네이버 등 간편 인증의 장점
- 민간 인증서 발급 및 등록 과정
- 스마트폰으로 공동인증서 복사(내보내기/가져오기)하는 방법
-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내보내기
- 스마트폰에서 PC로 가져오기
- 자주 묻는 질문(FAQ) 및 오류 대처법
1. 공동인증서, 왜 이렇게 쉬워졌을까요?
2020년 말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고 ‘공동인증서’와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 인증서’가 도입되면서, 사용자 편의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특정 프로그램 설치나 복잡한 보안 절차 때문에 발급 과정 자체가 하나의 ‘산’이었지만, 이제는 금융기관과 정부의 시스템 개선으로 훨씬 빠르고 간편하게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금융기관의 모바일 앱과 웹 환경이 최적화되면서, 대부분의 과정이 자동화되어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공인인증서 때문에 머리 아플 필요가 없습니다. 핵심은 ‘비대면 본인 확인의 간소화’와 ‘다양한 인증 방식의 도입’입니다.
2. 공동인증서 발급을 위한 사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공동인증서를 5분 만에 발급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미리 확인하여 시간을 절약하세요.
- PC 또는 스마트폰: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 상태가 필수입니다. (모바일 앱 또는 PC 웹브라우저)
- 거래 은행/기관의 계좌 및 인터넷뱅킹 ID/PW: 공동인증서는 일반적으로 주거래 은행 또는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습니다. 인터넷뱅킹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본인 확인을 위한 SMS 인증이나 ARS 인증에 사용됩니다.
- 보안카드 또는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금융 거래 시 필요한 추가 보안 수단입니다.
3. 은행/금융기관 웹사이트를 통한 발급 (가장 일반적인 방법)
가장 보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은 주거래 은행의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PC를 기준으로 한 단계별 발급 과정입니다.
1단계: 은행 로그인 및 인증센터 접속
사용하시는 은행의 인터넷뱅킹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 후 웹사이트 내의 메뉴에서 보통 ‘인증센터’ 또는 ‘공동인증서’ 메뉴를 찾아 클릭합니다. 이 메뉴는 메인 화면이나 ‘보안/인증’ 섹션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단계: 인증서 종류 선택 및 약관 동의
인증센터에 접속하면 보통 ‘인증서 발급/재발급’ 메뉴를 선택합니다. 인증서의 종류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개인용’ 또는 ‘은행/보험용’을 선택합니다. 만약 범용 인증서(모든 용도에 사용 가능, 수수료 발생)가 필요하지 않다면, 수수료가 없는 ‘용도 제한용(무료)’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이후, 필수 약관과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3단계: 본인 확인 절차 진행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은행에서는 고객의 신원을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 정보 입력: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계좌 비밀번호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합니다.
- 보안 매체 인증: 등록된 보안카드 번호 또는 OTP에 표시된 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최근에는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1만원 이상의 이체 경험이 없는 고객에게는 추가적인 ‘타행 계좌 소유 확인’ 등의 절차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 ARS 또는 SMS 인증: 등록된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받아 인증번호를 입력합니다.
이 모든 절차를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본인 확인이 완료됩니다.
4단계: 인증서 저장 매체 및 비밀번호 설정
본인 확인이 완료되면 이제 발급받을 인증서를 어디에 저장할지 선택합니다.
- 저장 매체 선택: 보통 하드디스크(PC), 이동식 디스크(USB), 보안 토큰(HSM)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은 ‘이동식 디스크(USB)’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PC에 저장하면 PC가 손상되거나 악성코드에 감염될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비밀번호 설정: 앞으로 인증서를 사용할 때마다 입력해야 할 10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이 비밀번호는 영문, 숫자, 특수문자 등을 조합하여 보안성이 높게 설정해야 하며, 절대 타인에게 노출되어서는 안 됩니다.
5단계: 최종 발급 완료
설정한 비밀번호가 정확하고 저장 매체에 오류가 없다면, 몇 초 안에 인증서 발급이 완료됩니다. 발급 완료 메시지와 함께 인증서가 지정된 저장 매체에 저장됩니다.
4. 민간 인증서(간편 인증) 활용하기: 더 빠르게, 더 쉽게
공동인증서 대신 최근에는 카카오, 네이버, 통신사(PASS) 등에서 제공하는 ‘민간 전자서명 인증서’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쉽고 빠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간편 인증’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됩니다.
카카오, 네이버 등 간편 인증의 장점
- 설치 불필요: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 쉬운 비밀번호: 기존 공동인증서처럼 복잡한 10자리 이상의 비밀번호 대신, 6자리 PIN 번호나 생체 인증(지문, 얼굴 인식)으로 간편하게 인증이 가능합니다.
- 범용성 확장: 정부24, 홈택스 등 공공기관에서도 공동인증서와 동일하게 사용 가능한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민간 인증서 발급 및 등록 과정
- 앱 설치 및 실행: 카카오톡, 네이버 앱, PASS 앱 등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실행합니다.
- 인증서 메뉴 접속: 앱 내에서 ‘인증’ 또는 ‘전자서명’ 관련 메뉴를 찾습니다.
- 약관 동의 및 본인 확인: 휴대전화 본인 확인 절차(이름, 생년월일, 통신사, 전화번호)를 거칩니다.
- PIN 및 생체 인증 등록: 앞으로 사용할 6자리 비밀번호(PIN)를 설정하거나, 지문 또는 얼굴 인식을 등록합니다.
- 즉시 사용 가능: 발급이 완료되면 즉시 해당 인증서를 지원하는 웹사이트나 앱에서 ‘간편 인증’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공동인증서 발급보다 훨씬 짧고 직관적입니다.
5. 스마트폰으로 공동인증서 복사(내보내기/가져오기)하는 방법
PC에서 발급받은 공동인증서를 모바일 뱅킹 앱에서도 사용하거나, 반대로 모바일에서 발급받은 것을 PC로 옮겨야 할 때가 많습니다. 이는 ‘인증서 복사(내보내기/가져오기)’ 기능을 통해 쉽게 해결됩니다.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내보내기
- PC: 은행 웹사이트의 인증센터에서 ‘인증서 복사(스마트폰/태블릿)’ 메뉴를 선택합니다.
- PC: 화면에 ‘인증번호(12자리)’가 나타납니다. 이 번호를 기억하거나 적어둡니다.
- 스마트폰: 은행 모바일 앱을 실행하고 ‘인증센터’ 메뉴로 이동합니다.
- 스마트폰: ‘PC에서 인증서 가져오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 스마트폰: PC 화면에 떴던 12자리 인증번호를 스마트폰 앱에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 완료: 번호가 일치하면 즉시 PC의 인증서가 스마트폰으로 복사됩니다.
스마트폰에서 PC로 가져오기
- 스마트폰: 은행 모바일 앱의 ‘인증센터’에서 ‘PC로 인증서 내보내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 스마트폰: 화면에 12자리 인증번호가 생성됩니다.
- PC: 은행 웹사이트의 인증센터에서 ‘인증서 복사(스마트폰/태블릿)’ 메뉴 중 ‘스마트폰에서 인증서 가져오기’를 선택합니다.
- PC: 스마트폰 화면에 떴던 12자리 인증번호를 PC 화면에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 완료: 번호가 일치하면 스마트폰의 인증서가 PC로 복사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FAQ) 및 오류 대처법
Q1. 공동인증서 발급 수수료가 있나요?
A1.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은행/보험 용도로 사용이 제한되는 ‘용도 제한용 공동인증서’는 무료입니다. 만약 모든 전자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는 경우에만 연 4,400원(VAT 포함)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일반적인 인터넷뱅킹, 연말정산 등에는 무료 인증서로 충분합니다.
Q2. 인증서 비밀번호를 5회 이상 틀렸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인증서 비밀번호를 여러 번 틀리면 인증서가 잠기거나 폐기될 수 있습니다. 만약 완전히 폐기되었다면, 3단계의 ‘인증서 발급/재발급’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비밀번호를 잊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주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메모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Q3. 인증서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재발급과 갱신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3. 공동인증서의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이라면 ‘인증서 갱신’ 메뉴를 통해 간단하게 기간만 연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효기간이 만료된 후에는 ‘인증서 갱신’이 불가능하며, 3단계의 ‘인증서 발급/재발급’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거쳐야 합니다. 만료일 30일 전부터 은행에서 알림을 주므로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Q4. 인증서 복사 시 12자리 번호 입력 단계에서 오류가 납니다.
A4. 가장 흔한 오류는 ‘시간 초과’입니다. 인증번호는 보통 2~3분 내에 입력해야 합니다. 번호를 확인하는 동안 시간이 지체되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번호가 생성되면 빠르게 PC와 스마트폰 양쪽에 입력해야 하며, 만약 오류가 발생했다면 해당 절차를 다시 시도하여 새로운 인증번호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PC와 스마트폰 모두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 상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